20111015

A picture and a letter

[Day 19]


'하지만 Fiction,
난 목적을 잃어버린 작가 이 소설의 끝은 어떻게 마무리, 지어야 해
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이 세 글자만 써 내려가
무뎌진 펜 눈물로 얼룩진 낡은 종이 위로
행복할 수도 슬플 수도 없어 이 이야기는

지금 난 너무나도 행복한 생각에 이야기를 쓰지만
모든 게 바람일 뿐이라고 여전히' —Fiction